고베의 산과 바다, 그리고 밤을 마음껏 즐기다

16時間前

고베항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을 타고 고베의 거리와 롯코 산맥의 산줄기를 한눈에 담으면, 항구도시 고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写真10枚)

인천공항에서 고베공항까지 직항 비행기로 2시간!
매력 넘치는 고베를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소개.

고베의 산과 바다, 그리고 밤을 마음껏 즐기다

고베를 찾았다면 고베가 자랑하는 산과 바다를 제대로 즐겨보자. 항구도시 고베를 느끼고 싶다면 화제의 명소들이 모여있는 고베항 지역으로 가보자. 산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시내에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롯코산과 아리마 온천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기왕이면 고베에 머물며 고베의 먹거리와 야경도 즐겨보자. 고베의 바다와 산, 그리고 밤을 마음껏 즐겨보자!

바다와 산이 가까운 것도 고베의 매력. 시내에서 철도, 버스,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롯코산으로 가보자. 롯코 케이블 롯코산조역 옆에 있는 덴란다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바다와 산이 가까운 것도 고베의 매력. 시내에서 철도, 버스,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롯코산으로 가보자. 롯코 케이블 롯코산조역 옆에 있는 덴란다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 고베의 바다를 즐기다

레스토랑 크루즈선 ‘콘체르토’의 갑판에서 바라보는 고베항의 풍경. [고베 포트 타워] 등 고베를 상징하는 건물들과 롯코 산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담기는 ‘고베다운 매력이 가득한’ 풍경.
레스토랑 크루즈선 ‘콘체르토’의 갑판에서 바라보는 고베항의 풍경. [고베 포트 타워] 등 고베를 상징하는 건물들과 롯코 산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담기는 ‘고베다운 매력이 가득한’ 풍경.

1868년 1월 1일 개항 이래, 외국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항구도시로 성장해 온 고베의 거리. 최근에는 고베항 지역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목받는 시설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크루즈선과 리뉴얼 후 더욱 매력적으로 거듭난 고베의 상징 [고베 포트 타워]에서 고베의 거리를 바라보고, 화제의 새로운 명소를 방문하며 고베의 바다를 마음껏 즐겨보자!

새로워진 고베의 랜드마크에서 절경을
고베 포트 타워

약 2년 반의 개보수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아름다운 장구 형태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1963년 개업 이래 처음으로 입장 가능해진 옥상 덱을 비롯해 LED 네온 아트 등을 전시하는 뮤지엄, 테라스 공간, 갤러리, 상점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득한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옥상 덱과 전망 플로어는 유료 지역으로, 날짜와 시간이 지정된 티켓이 필요하니 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하자.


■ 고베의 밤을 즐기다

선내 요리를 기원으로 하는 양식, 난킨마치를 상징하는 중화요리, 외국 국가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한 바 등, 항구도시로서의 식문화도 고베에는 뿌리내리고 있다. 더불어 소바메시와 미소된장소스 교자 등 고베의 현지 별미도 꼭 함께 맛보자. 기왕이면 고베에서 머물면서 고베의 밤도 마음껏 즐겨보자. 고베의 밤이라고 하면 야경도 잊지 말길!

세계 최고의 칵테일과 경쾌한 대화가 매력
SAVOY homage(사보이 오마주)

점주인 모리사키 가즈야 씨는 고베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바텐더다. 일본산 진 ‘로쿠(ROKU)’를 베이스로 수제 붉은 차조기 주스, 향신료를 우려낸 코디얼로 만든 ‘Beautiful Journey’는 2022년 쿠바에서 열린 공식 대회 ‘월드 칵테일 챔피언십’에서 롱 드링크 부문 세계 1위에 빛난 일품이다. 산뜻한 새콤달콤함과 향신료 향이 퍼지는 깔끔한 한 잔을 꼭 즐겨보시기 바란다.


■ 고베의 산을 즐기다

고베의 밤을 마음껏 즐겼다면 다음 날은 아침 일찍 롯코산으로 가보자! 철도, 버스,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고베 시내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는 롯코산에는, 산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은 공기, 끝없이 펼쳐진 자연, 고베 시가지가 내려다보는 절경⋯ 등, 가보고 싶어지는 매력이 가득하다. 롯코산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산을 걸어보는 걸 추천한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걸으며, 롯코산을 마음껏 즐겨보자!


■ 고베의 온천을 즐기다

아리마 온천의 온천 마을 메인 스트리트 중 하나인 ‘유모토자카’.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아리마 온천의 온천 마을 메인 스트리트 중 하나인 ‘유모토자카’.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 등이 늘어서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몇 번이나 방문했다고 하며, 일본 3대 고온천(古温泉) 중 하나이자 일본 3대 명천으로도 꼽히는 아리마 온천. 금천과 은천의 두 가지 수질을 즐길 수 있는, ‘간사이의 조용한 휴식처’라 불리는 명탕을 만끽한 후에는, 아리마의 매력 중 하나인 온천 마을을 거닐어보자. 명물 먹거리와 탄산 센베이 등 기념품 탐색을 즐겨보자.

킨노유(금탕)

오랜 역사를 오늘날에 전하는 원탕. 아리마 온천의 상징이기도 한 ‘금천’이라고 불리는 다갈색의 온천수는 철을 함유한 나트륨 염화물 강염 고온 온천수다. 욕실은 ‘이치노유’(남탕)가 전통 공예품에 빼놓을 수 없는 대나무를, ‘니노유’(여탕)가 즈이호지 공원의 단풍을 이미지화하고 있어 지역의 정취를 느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 고베을 즐길 땐 빈손 관광으로

공항 카운터에서 간편 수하물 배송
시간 낭비 없이 가볍게 여행을 만끽하자♪

고베공항에는 편리한 수하물 배송 서비스가 있습니다. 고베공항 도착 후 기내용 캐리어와 수하물용 캐리어를 접수 카운터에 맡기고, 그대로 가볍게 고베 관광을 떠나보세요! 수하물은 그날 저녁 이후에 시내 숙박시설로 배송됩니다(12:00까지 접수 필요).

수하물 배송 서비스 접수 카운터
고베공항 제2터미널 1F 로비
이용 요금 및 접수 시간 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고베공항 홈페이지 ‘수하물 취급 서비스’ 페이지(https://www.kairport.co.jp/service/baggage)를 참고하세요!
※시내 숙박시설과 자택 등에서 보낸 짐을 고베공항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위 내용은 2025년 9월 기준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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